<목차>
1. 콜마르브레드
2. 구매 후기
1) 끼리바나나 : 4,400원
2) 쌀 & 밤 : 4,400원
3) 흑임자 츄러스 : 3,600원
3. 마치며
콜마르브레드
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5kLXTGip
이전의 밤빵 포스팅에서 적은 곳인데, 밤빵 말고 다른 빵들도 샀으므로 분리해서 다시 적어봅니다.
저기에도 적었듯이, 예전에 대전에서 남편의 지인과 밥을 먹고 추천받은 곳입니다.
저희는 죽동에 있는 콜마르 브레드를 방문했는데 여기는 사실 2호점이고 어은동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추천해준 분 이야기로는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글은 지금 작성해서 올리지만 실제 방문 일자는 2023년 8월~9월 언저리였습니다.
가장 유명한 빵은 끼리바나나라는 빵 같네요.
매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매장 크기에 비해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고른 빵들입니다.
밤식빵 하나에 흑임자 츄러스, 끼리바나나, 쌀 & 밤 이라는 빵이었어요.
쌀 & 밤은 이 때 가루쌀빵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이벤트 관련된 제품이었습니다.
밤빵 후기는 이쪽으로!
구매 후기
끼리바나나 : 4,400원
크림치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콜마르 브레드의 시그니쳐 빵입니다.
확실히 특이해 보이네요.
겉에는 말린 바나나칩이 붙어 있습니다.
캬라멜로 발라 붙인듯한 느낌이에요. (진짠지 아닌진 모릅니다.)
안에는 크림치즈가 들어 있어요.
바나나 칩이 살짝 부족할 수 있는 빵 겉면의 크리스피한 인상을 확실히 보조해 줍니다.
크림치즈 자체는 다 아는 끼리 크림치즈 맛이에요.
그래도 겉면 식감과 바나나의 조합이 좋아서, 크림치즈 때문에 호불호는 살짝 탈 수도 있지만 한 번쯤 먹어볼 만 합니다.
쌀 & 밤 : 4,400원
가루쌀빵 이벤트 겸 구매한 쌀 & 밤입니다.
가격이 4,400원이 맞는지 가물가물합니다. 사진을 줄여 놔서 확인이 어렵네요.
이벤트 한다길래 한번 사서 먹어 봤습니다.
위에 뿌려진 가루는 코코넛 가루였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밤 다이스는 밤식빵의 밤과는 아예 다릅니다.
살짝 새콤한 맛이 가미되어 있었어요.
근데...... 생긴 것에 비해 크림은 평범했고 빵은 오히려 푸석한 감이 있었습니다.
위에 갈색 크림도 좀 굳어 있었어서 시간이 약간 지난 빵을 먹은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굳이 다시 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흑임자 츄러스 : 3,600원
이건 남편이 선택한 빵.
제가 흑임자를 좋아하니까 골랐대요.
손가락만한 길이의 오동통한 츄러스입니다.
사실 맛은 우리가 아는 바로 그 츄러스 맛입니다.
적당히 쫀득하고 겉면은 바삭한 츄러스에요.
아는 맛 + 아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론 츄러스는 시나몬슈가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해요......
마치며
끼리바나나는 확실히 시그니쳐라고 자부할 만큼 특색이 있어서 먹어 볼 만 합니다.
다른 맛있어 보이는 빵들도 많았어서 다음에 간다면 이 때 구매하지 못한 빵들을 몇 개 더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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