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식빵 / 서울 동교동 ] 베어스덴 베이커리 : 별이 빛나는 밤식빵

<목차>
1. 베어스덴 베이커리
   1) 단면
   2) 소보로
   3) 총평

 

베어스덴 베이커리

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GrSq9n4b

베어스덴베이커리 : 네이버

 

 

예전부터 저 단면이 유명해서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마침 지인 분이 그 쪽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사다 주셨습니다.

 

 

 

단면이 포인트인 밤식빵이다보니 아예 봉투 안에서도 단면이 잘 보이게 커팅해서 파는 것 같네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베이스로 한 밤식빵입니다.

 

 

 

유색 반죽들이 섞여 들어가다보니 겉 옆면에는 요상한 모양으로 보입니다.

 

 

 

뭔가 일반적인 미니 식빵틀로 만든 느낌인데, 빵 중간이 홀쭉하게 들어가 있어선지 조금 더 왜소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단면

 

 

애초에 커팅을 해서 팔기 때문에 제가 잘라볼 것도 없네요!

음... 작다.

 

 

밤 다이스는 약간 투명해 보이는데, 부드럽고 목메이는 느낌보다는 서걱서걱한 식감이 강합니다.

 

 

 

밤 양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양은 훌륭하네요. 별이 빛나는 밤식빵의 정체성은 확실합니다.

 

 

빵 맛은 크게 특별하진 않았지만, 하루 지난 후에 먹었음에도 약간 쫄깃했습니다.

 

 

 

단면이 정체성인 빵이긴 하지만 맛 자체가 그렇게 특별하진 않은 것 같아요.

전체적인 당도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인데, 뭔가 미묘하게 다른 느낌의 단 맛이었습니다.

좋은 의미로요. 특별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소보로

 

 

위에 소보로 대신 아몬드 토핑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크게 다른 맛이 느껴지지 않았던 걸 보면 아몬드 정도가 끝인 듯!

 

 

총평

가격 (6,800원)

사진찍기 좋은 빵인 만큼 비싸도 그러려니 하기는 하지만...

양이 워낙 적어서 저는 굳이 싶긴 합니다.

 

크기

분명 비슷한 미니 빵틀에 구우신 걸텐데, 빵 가운데가 옴폭 들어가 있어서 더 작다고 느꼈습니다.

 

소보로

-

 

빵

사실 먹기 전엔 푸석한 편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쫄깃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특별하진 않습니다.

 

밤

양이 그렇게 많이 든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아쉬운 점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양이 많이 아쉬운 느낌입니다. 단면에 치중한 느낌...

 

재구매 의사

한 번 먹어봤으니 이제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