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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맛도리들/밤식빵은 공기중에 녹아

밤식빵 / 서울 창천동 ] 만동제과 연남점 : 밤식빵

by 달쿠리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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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만동제과 연남점
   1) 단면
   2) 소보로
   3) 총평

 

만동제과 연남점

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GeW5FTCi

 

만동제과 연남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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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날부터 날 설레게 하는 지인 분의 사진 한 장.

 

 

 

연남동 인근의 만동제과입니다. (사실 주소상으론 창천동이 맞긴 합니다.)

여기는 예전에 차로 지나갈 때 봐둔 적이 있는데, 실제로 가본 적은 없는 그런 곳.

여기도 유명한 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늘의 책상에도 밤식빵이 살포시.

 

 

밤식빵 요모조모!

 

 

 

아주 큰 건 아니지만 만족스런 크기입니다.

 

 

단면

 

우선 반으로, 또 반으로 갈라 보았습니다.

밤 양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빵이 밀도가 상당히 높아 보여요.

 

 

 

 

 

 

밤 다이스는 어찌 보면 단단할 수도 있다는 느낌입니다.

꽤나 아삭아삭한 느낌이에요.

 

빵은 부드럽고 살짝 쫀득한 느낌입니다.

빵만 먹었을 때도 적당히 고소한 느낌이라 맛있었어요.

이런 집들은 다른 빵들도 기대해 볼 만 하죠.

 

 

소보로

 

 

 

 

소보로는 엄청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잘 떨어집니다...

가루처럼 흩날리기도 하고요.

 

소보로의 맛이 강한 편인 건 아니라 존재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마음에 듭니다.

 

 

총평

가격 (4,800원)

가격이 상당히 괜찮아요! 살짝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 크기와 퀄리티의 밤식빵에 48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크기

무난한 미니식빵틀 빵 크기입니다.

 

소보로

존재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소보로입니다.

 

밤 없이 빵 부분만 먹어도 꽤 맛있었습니다.

 

크게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아쉬운 점

소보로가 너무 잘 떨어지고, 가루처럼 살짝 흩날려서 아쉽긴 했어요.

 

재구매 의사

근처 지나가면 하나 정도 살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이걸 사러 연남동까지 가기는 조금 번거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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