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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맛도리들/성심당

성심당 ] 성심성의 카스테라, 옛맛心전병, 옥수수와친구들, 쑥떡이못말려, 부르스도넛

by 달쿠리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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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구매 정보
   1) 성심성의 카스테라 : 16,000원
   2) 옛맛心전병 (오리지널) : 5,500원
   3) 옥수수와 친구들 : 2,500원
   4) 쑥떡이못말려 : 3,000원
   5) 부르스도넛 : 2,500원

 

구매 정보

일자 : 2024년 2월 10일

매장 :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 성심당은 매장 별 퀄리티가 균일하게 유지되는 편이므로 다른 지점에서 동일한 빵을 구매하셔도 비슷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성심당 ] 딸기시루 막내, 소금빵, 리얼메론빵

 

사실 저번 글에 산 것들과 하루에 샀었는데, 딸기시루 이야기가 길어지다 보니 글 하나에 다 적기가 애매해서 새로운 글에 이어서 적습니다!

저 날은 제가 봐도 뭔가 성심당 큰손같은 기분이었어요......

 

성심성의 카스테라 : 16,000원

 

선물용으로 많이 팔리는 메뉴 중에 성심성의 파운드, 성심성의 카스테라가 있는데요!

성심성의 파운드는 선물로 주고 카스테라를 저희가 먹어보게 되었어요.

 

 

우선 포장은 뭐...... 거의 상자 크기와 큰 차이 없이 들어있다는 느낌입니다.

약간의 크기 차이는 있지만 딱히 문제 없는 수준!

안쪽에도 얇은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요.

 

 

정확한 건 아닙니다만 23cm x 8.5cm x 6cm정도 될 것 같네요.

이게 한 손으로 자를 들고 한 손으로 찍고 그러다보니 좀 정확하게 대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그거 감안해서 이야기한 크기에요.

 

 

그래서 이게 카스테라의 전체 사진입니다.

 

 

잘라 보았습니다.

아주 귀여운 노랑이군요.

 

 

사실 좋게 쓰고 자시고가 없이 그냥 카스테라 맛입니다.

여러분도 알고 나도 아는 바로 그 카스테라 맛.

 

그래도 따뜻한 우유랑 같이 먹으니 맛있긴 했어요!

(근데 꼭 성심당꺼 아니어도 카스테라는 따뜻한 우유랑 먹으면 원래 맛있습니다......)

 

선물용 제품만 아니었다면 조각 카스테라에 딸기랑 생크림 얹어서 팔아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성심당은 딸기랑 크림류가 참 괜찮아서......

 

아무튼 다음엔 내가 먹을 거 사게 되면 성심성의 파운드로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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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맛心전병 (오리지널) : 5,500원

 

 

이건 어쩌다보니 계산줄 옆 매대에서 하나 집어온 전병이에요.

남편이 선물용으로 샀는데 갯수를 잘못 체크해서 하나 남아서 제가 맛보기로 했습니다.

 

 

칼로리가...... 제법 높네......

 

 

이렇게 별도의 상자에 비닐팩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대략 이정도. 사진 각도때문에 정확히 보이게 찍히진 않았지만 12.5~13cm 되는 것 같아요.

 

 

차곡차곡 쌓여있어서 생각보다 밀도있게 들어가 있습니다.

10개 들어있더군요.

 

 

약간 휘어있는 형태의 직사각형 전병이에요.

어렸을 때 먹었던 센베보다 달걀 맛이 꽤 강하게 났습니다.

그리고 옛날 센베 특유의 그런 향......보다는 좀 더 계란과자 쪽에 가까운 향이 났어요.

사실 그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포슬포슬하지 않은 단단한 계란과자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제가 전병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굳이 재구매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옥수수와 친구들 : 2,500원

 

 

미안해요 성심당.

분명 매대 앞에서는 이렇게 노랗고 예쁜 빵들이었는데......

 

 

운전하면서 먹는다고 차에서 꺼내 보니 사진이 아무리해도 예쁘게 안 나와......

사실 남편이 찍어준거긴 합니다만......

 

 

그래서 운전하면서 먹은거라 자세하게 적어놓진 못해서 간단하게만 적어 봅니다.

안에 양파와 옥수수가 들어 있어요!

같이 버무려져 있는건 크림치즈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단 맛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쪽 앙금소보로같은 노란 부분이 맛있었어요!

 

이름도 옥수수와 친구들이라 그런지 옥수수 맛만 느껴지기보단 친구인 양파 맛이 꽤 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쑥떡이못말려 : 3,000원

이것도 할매입맛이라 지나치지 못하고 구매한 빵입니다.

쑥? 떡? 못참지......

 

위쪽 소보로는 월넛 브레드의 그것과 비슷했습니다.

 

성심당 ] 야끼소바빵, 월넛브레드, 교황님의 치즈스콘, 쫄깃한 소보로, 전설의 팥빙수

 

운전 중에 먹어서 단면 사진이 없습니다만...... 안에 쑥떡이 꽤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사실 자세히 기억이 안 나는거 보면 엄청 인상적인 맛은 아니고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딱히 재구매 하겠다는 생각도 안 들었던 걸 보면요......!

 

부르스도넛 : 2,500원

 

매대를 지나가다가 반 잘려 있는 걸 보고 오 아름다운 단면의 저건 뭐지......? 하고 구매해 보았더니 도넛이었습니다.

 

 

겉면의 가루는 설탕은 아니고...... 뭔지 모르겠네요. 옥수수 가루 같기도 하고?

설탕 역할을 하라고 뿌린 것 같은데 많이 달지는 않았습니다.

 

 

단면 잘라서 펴놔서 커보였는데 실제로는 이 정도 크기.

 

 

간간히 호두 같기도 한 견과가 들어 있어요.

가장 특징적인 점이라면 안에 떡이 들어 있습니다. (토요빵처럼 타피오카일지도......)

그래서 빵도넛이지만 찹쌀도넛의 쫄깃함도 같이 느낄 수 있게 만든 것 같아요.

 

아무튼 아는 도넛 맛입니다.

지나치게 단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녀석만은 오히려 베이직한 백설탕 토핑이었어도 나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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