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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맛도리들/밤식빵은 공기중에 녹아

밤식빵 / 서울 성산동 ] 소담베이커리 : 밤식이

by 달쿠리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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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담베이커리
   1) 단면
   2) 소보로
   3) 총평

 

소담베이커리

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Gv9TR0Na

 

소담베이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333 · 블로그리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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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밤식빵만 보면 제가 생각난다며 열심히 밤식빵을 공수해 주시는 팀원분...

이번에는 동네 빵집 밤식빵을 사다주셨습니다.

 

이름이 특이하네요. 밤식이라고 합니다.

밤식빵이라서 밤식이!

 

 

전자렌지에 딱 15초 돌렸습니다.

그래서 약간 수분감이 있어 보이네요. 그래도 꺼내 놓으니 금방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오늘의 밤식빵 등장!

 

 

 

 

크기가 약간 작은 기분이 듭니다.

약 13~14cm x 6cm x 7cm정도면 그냥 일반 틀에 구우신거 같은데...

이래서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가 아니라 진짜 살짝 작은 게 맞는 것 같기도요?!

 

 

단면

 

반으로 갈라 보았습니다. 밤이 생각보다 적군요.

혹시 모르니까 한 번 더 갈라보겠습니다.

 

 

음... 확실히 밤 양이 많은 편은 아니네요.

 

 

그래도 먹다 보니 밤이 아주 없지는 않더라고요.

밤조림은 직접 만드신 것 같아요.

 

 

밤 양은 적긴 하지만 밤조림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소보로

 

소보로는 약간 특이하긴 합니다.

소보로 양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위 사진처럼 곳곳에 하얗게 뭉쳐 있습니다.

 

 

떼어서 먹어 보니 약간 파삭! 한 느낌이에요.

뭐랄까... 머랭처럼 겉면이 파삭! 하고 바삭이는 느낌? 그렇다고 이게 머랭이라는 건 아닙니다.

전자렌지로 데워서 살짝 수분감을 먹었을텐데도 바삭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빵의 맛이나 질감은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결 없이 무난하게 부드러운 빵이었어요.

 

 

총평

가격 (5,500원)

요즘 물가가 비싸져서 밤식빵 가격이... 예전엔 5천원대면 비싸다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지금은 원래 이 가격 같네요...

근데 크기가 묘하게 작아서 그런가 약간은 비싼거 같기도...?

 

크기

왠지모르게 약간 작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근데 지금 다른 밤식빵들 뒤져보니 약간 작은게 맞긴 한 것 같아요.

 

소보로

소보로 양이 많은 것은 아니나, 수분감을 약간 머금은 상태에서도 살짝 파삭이는 식감 등이 특이했습니다.

 

빵은 평범한 편.

 

밤 양은 적다고 생각했는데, 밤조림의 맛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밤이... 밤이 적어요.

사실 제가 워낙 밤 많이 들은 밤식빵을 먹어서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궁전제과처럼 빵이 압도적으로 맛있다는 인상은 아니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밤, 소보로, 빵맛 세 마리 토끼 중 하나는 확실하게 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

 

재구매 의사

음... 잘 모르겠습니다. 사다주신 분 말로는 소금빵이 맛있다고 하네요.

저기 가면 밤식빵 외의 다른 걸 살 것 같습니다. (정작 사다주신 분은 맛있게 잘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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