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식빵 / 대전 죽동 ] 콜마르브레드 : 밤빵

<목차>
1. 콜마르브레드 죽동점
   1) 단면
   2) 소보로
   3) 총평

 

콜마르브레드

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5kLXTGip

콜마르브레드 : 네이버

 

예전에 대전에서 남편의 지인과 밥을 먹고 추천받은 곳입니다.

저희는 죽동에 있는 콜마르 브레드를 방문했는데 여기는 사실 2호점이고 어은동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추천해준 분 이야기로는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글은 지금 작성해서 올리지만 실제 방문 일자는 2023년 8월~9월 언저리였습니다.

 

 

상당히 와일드한 비주얼의 밤식빵...... 아니 밤빵이네요.

 

 

가져와서 담아 보았습니다.

 

 

대략 크기 비교용으로 만 원 지폐를 놔 봤어요.

요즘 밤식빵이 참 작게 나오는 곳이 꽤 많은데 이 밤빵은 위로 높아서 그런가 작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단면

 

 

 

썰기 전의 와일드한 느낌 그대로, 밤도 상당히 와일드하네요.

굉장히 큰 밤이 통째로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만든 것 같아요.

밤의 겉 면이 살짝 쫀득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살짝 말린 것 같기도?

많이 단 편은 아니지만 단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소보로

 

소보로는 양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좀 아쉬웠어요.

물론 소보로 없는 밤식빵도 많지만! 저는 소보로가 좋아요......

 

 

총평

가격 (6,500원)

가격이 꽤 나가긴 하지만 빵이 위로 높아서 그런가 아주 작다는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크기

아주 크다! 까진 아니지만 작지는 않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소보로

소보로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빵

빵 자체는 담백하고 무난했습니다. 크게 이야기할 만한 특색은 없었어요.

결 따라 찢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그폭신폭신 부드러운 타입이었습니다.

 

밤

저 와일드한 밤이 제법 특색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알이 크다보니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밤 맛이 크게 느껴져요.

다만 썰었을 때 밤 전체의 비중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점

별달리 없습니다.

 

재구매 의사

근처에 들른다면 살 수도 있지만, 이걸 콕 찝어서 사러 갈 것 같지는 않아요.